[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한국투명성기구와 '서울교육의 청렴문화 확산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교육의 청렴도 향상, 공익신고자 보호 및 공익제보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문홍주 회장직무대행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서울교육의 청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교육청 청렴교육 협조 및 지원,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 공익침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투명성기구의 반부패 투명사회를 위한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또, 협약식 체결 후 서울시교육청 1층 현관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투명성기구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는 내용의 현판을 부착해 청렴도 향상과 공익제보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서울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 서울시교육청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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