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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TTG 트래블 어워즈 2014' 최고 공항상 수상
2014-12-01 17:34:31 2014-12-01 17:34:40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행 전문지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Travel Trade Gazette; TT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TTG의 아태판을 발간하는 TTG 아시아 미디어사는 지난 1989년부터 매년 'TTG 트래블 어워즈'를 열고, 아태지역 공항, 항공사, 여행사, 호텔, 관광청 등 여행업과 관련된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TTG 트래블 어워즈 2014'는 지난 5월 말부터 약 2개월간 여행컨설턴트 등 여행업계 전문가와 종사자로 구성된 독자 13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공항, 호텔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최고 공항상을 2년 연속 수상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아시아 중추공항을 향한 도약과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올해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9년 연속 1위 달성을 비롯해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환승공항상, 에어카고월드 최우수 화물공항상, 비즈니스트래블러 세계 최고 면세점상 등 공항 전 분야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1일 ‘TTG 트래블 어워즈 2014’ 최고 공항상을 수상한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치미 추 TTG 중국담당자로부터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자료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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