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업계 상위의 디지털영상보안장치(DVR) 제조업체 아이디스가 돋보이는 중소형주라는 평가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아이디스는 1450원(+8.15%) 상승한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아이디스가 중소형주 중 수익성, 재무건전성, 실적 안정성, 업종 내 시장 지위 측면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기 때문에 최근 중소형주 랠리에서 소외될 이유가 없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국내 CCTV 수요 확대와 주고객인 삼성테크윈 선전을 바탕으로 내수 매출이 호전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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