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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감원 부원장에 서태종·박세춘·이동엽 임명
2014-12-31 18:53:13 2014-12-31 18:53:13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금융위원회는 서태종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각각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서태종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1964년생으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와 금융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참사관, 금융위 기획조정관, 자본시장국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박세춘 부원장은 1958년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겨 제재심의실 실장, 특수은행서비스국 국장, 일반은행검사국 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이동엽 부원장은 1959년생으로 충남대 경영학과를 나와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뒤 금감원으로 옮겨 기업공시제도실 실장, 기업공시국 국장, 제재심의실 국장 등을 지냈다.
 
금감원 부원장 임기는 3년으로 이들 3명의 임기는 2017년 12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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