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현대의료기기 허용' 대규모 집회
2일 국회·광화문·복지부 등 전국 각지서 동시 진행
입력 : 2015-04-01 22:04:43 수정 : 2015-04-01 22:04:43
[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촉구 집회가 2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열린다. 오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국회 공청회'를 앞두고 한의사들이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1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서울시한의사회는 2일 오전 8시 국회 앞 국민은행도로에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정상화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선포식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일자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시내 한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휴진, 참여한다.
 
박혁수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지난 12월 국무조정실의 규제기요틴 민관합동회의에서 결의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확대'의 조속한 이행을 복지부에 촉구하기 위해 선포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타 시도지부에서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의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경기도한의사회도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광화문 서울청사 앞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장은 "법조문 어디에도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규정은 없다"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요구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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