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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스마트폰 시대에도 취업정보 '브랜드 1위' 유지
2015-04-07 11:57:20 2015-04-07 11:57:2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사람인(www.saramin.co.kr)이 ‘2015 국가브랜드대상’ 취업포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으로 사람인은 4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성공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있다.
 
사전 기초조사로 상위 브랜드를 선별하고, 만16세 이상 1만2000명의 온라인 설문조사로 각 부문 1위를 선정한다.
 
최근에는 구직자의 절반 이상(54.6%)이 모바일로 구직활동을 할 만큼 취업 정보 서비스도 PC에서 스마트폰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PC서비스에서 유명했던 기업들이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반면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사람인은 스마트폰 시대에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이번 대상 수상으로 증명했다.
 
사람인은 스마트폰에서도 공고탐색, 이력서 작성, 입사지원 등 전반적 구직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취업정보 사이트 중 모바일 서비스 순방문자 1위(코리안클릭 2월 기준)를 기록했다.
 
또 사람인은 구직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35종의 앱을 제공하고 있다. 매칭 솔루션을 접목한 ‘맞춤 취업에 강한 사람인’, 각 업직종별로 특화된 채용소식과 전문정보를 제공하는 '업직종별 사람인' 등이다.
 
최근에는 채용소식 등 중요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앱과 알림센터 서비스를 연계해다.
 
현재 사람인 ‘모바일 앱’은 가장 많은 순이용자와 순설치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뿐 아니라 사람인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사람인의 ‘아바타서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계 최초 개인화 추천 서비스다.
 
사람인 측은 아바타서치에 대해 “최근 이용자가 선호할만한 정보를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각광받는 추세인데, 사람인은 이를 취업정보에 최적화했다”며 “구직자들의 실제 입사지원 이력과 이력서 정보, 비슷한 수준 및 유사한 성향의 지원자들이 선호하는 공고 등의 데이터를 조합해 맞춤 공고를 찾아준다”고 설명했다.
 
사람인은 아바타서치 서비스가 취업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알짜 중견·중소기업을 인증하는 ‘히든스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히든스타로 구직자에게 선택 폭을 넓혀주고, 기업에게는 홍보 기회를 확대해 정보 불균형 문제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사람인 홈페이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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