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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프로야구 카툰 교통카드 10만장 한정 판매
최훈 작가 웹툰 캐릭터 활용…하반기에 2탄 추가 출시
2015-06-09 08:56:39 2015-06-09 08:56:39
CU 야구친구 카툰 교통카드. (사젠제공=BGF리테일)
 
CU(씨유)는 캐시비, 야구친구와 손잡고 오는 12일부터 최훈 작가의 '프로야구 카툰'에 등장하는 10종의 캐릭터로 디자인된 교통카드 10만장을 단독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야구 카툰'은 전문가 수준의 통찰력과 재치있는 표현으로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 전문 콘텐츠로 꼽힌다. 특히 최근 프로야구 팬층이 더욱 두터워지면서 카툰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인기도 덩달아 고공행진 중이다.
 
교통카드에 그려진 프로야구 카툰 캐릭터는 자이안, 사돌이, 호돌이, 곰돌이, 비룡이, 이글이, 공용이, 위도리, 쌍댕이, 웅이 등으로 프로야구 10개구단 마스코트가 독특한 모습과 컬러의 캐릭터로 재탄생해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가격은 3000원이며, 광주광역시와 대전시는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CU는 이달부터 10만장 한정판매를 시작해 야구팬들의 반응을 살핀 후, 하반기에는 가을야구 콘셉트로 디자인한 프로야구 카툰 교통카드 2탄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은락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MD는 "우리 생활 속 사용 빈도가 높은 교통카드에 프로야구 카툰 캐릭터를 담음으로써 야구팬들이 더 큰 흥미와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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