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우젠 2세대 버블 新제품 출시
2009-06-03 13:31: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삼성전자는 3일 한 단계 진화된 2009년 '하우젠 2세대 버블' 8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우젠 2세대 버블은 더 깨끗한 세탁은 물론 장시간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여러 기능이 추가됐다.
 
우선 '스킨케어' 기능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을 세탁할 때 피부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했다.

이는 세탁 시 최대한 많은 버블을 만들어 헹굼 물의 양을 늘려 속옷이나 아기 옷들을 손상없이 세탁하는데 효과적이다.
 
'살균 통세척' 기능은 전용세제 없이 70℃ 고온의 물로 세탁조를 고속 회전시켜 세탁조에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300만 분의 1 수준으로 줄여 주고, 곰팡이와 물때까지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살균 통세척 1회 사용시 180원의 비용으로(전기료와 물 사용료 포함) 부담없이 통 세척을 할 수 있으며, 세탁 30회마다 통세척 시기를 알려줘 세탁조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2~3켤레의 실내화나 운동화를 47분 안에 세탁하는 '버블 슈즈' 기능은 자주 해야 하는 실내화 빨래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은 12kg,13kg 용량별로 4종씩 총 8종이며 판매가는 105~159만원 선이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하우젠 2세대 버블은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기능을 제품에 반영했다"며 "세탁력은 물론 사용자의 시간, 편의성, 사용성까지 고려하는 기술과 디자인으로 드럼세탁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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