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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심박 센서 탑재 ‘스마트밴드2’ 출시
2015-12-02 11:09:45 2015-12-02 11:09:45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소니코리아가 심박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밴드2(SmartBand2) SWR12를 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걷기, 달리기, 수면 등 일상 활동을 실시간 기록할 수 있고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 변화를 파악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라이프로그(Lifelog)’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심박수와 스트레스 수준, 칼로리 소모량뿐 아니라 사용자의 수면 주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량, 운동량,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등의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스마트밴드2 SWR12 전용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iOS와 연결할 수 있다. 원터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과 블루투스 4.0 버전을 지원한다. 수심 3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견디는 방수 기능도 있다.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선보이는 스마트밴드2 SWR12는 1회 충전 시 일반사용모드에서 최대 2일, 스태미나모드에서 최대 5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4만 9000원이고 스트랩을 교체해 간편하게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컬러 밴드(인디고블루, 핑크)는 2만 7000원이다.
 
스마트밴드2(SmartBand2) SWR12. 사진/소니코리아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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