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팬젠, 신규 상장 후 최대폭 상승
2016-03-18 10:07:35 2016-03-18 10:07:3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팬젠(222110)이 신규 상장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18일 오전 10시4분 현재 팬젠은 전날보다 1800원(9.0%)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2% 이상 오르기도 했다.
 
팬젠은 세포주 개발에서 임상시료 생산까지 전 개발 분야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지난 11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EPO, Factor Ⅷ, G-CSF 등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 승인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전사의 매출 상승이 시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도 영업손실은 19억원 가량 유지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다만 "EPO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는 내년부터 팬젠의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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