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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은 '여기어때'…반값 쿠폰 1만7천장 제공
2016-04-05 17:55:51 2016-04-05 17:56:23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위드이노베이션의 숙박 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가 서비스 출시 2주년을 맞아 ‘바로예약’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할인 혜택을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당첨 규모를 1만7000명 규모로 대폭 늘렸다. 오는 17일까지 ‘바로예약’ 결제자를 대상으로 매일 1000명을 선정해 ‘숙박 예약50% 쿠폰’을 제공한다. 또 대실 예약 시 ‘대실 예약 50% 쿠폰’을, 숙박 예약 시 ‘숙박 50% 쿠폰’을 증정한다. 최대 혜택 금액은 2만원이다.
 
‘바로예약’은 하나의 앱에서 숙박업소 정보탐색과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지역, 역주변, 테마별 등 다양한 조건으로 원하는 숙박업소를 선택하고, 신용카드나 휴대폰, 카카오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바로예약 활성화를 위해 여기어때는 ‘휴대폰 결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30일까지 바로예약 시 결제수단을 ‘휴대폰결제’로 선택하면 1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이외에 ‘여기어때’는 ‘4월 혜택존 이벤트’를 마련하고, 제휴업소 방문 후 객실, 프론트 등을 통해 ‘혜택받기’ 인증한 이용자 10명에게 봄 소풍 필수품 ‘라탄바구니’ 등 경품을 준다. ‘여기어때 혜택존’은 혜택존 스티커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인증과 동시에 포인트 적립, 각종 쿠폰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문지형 위드이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서비스 출시 2년여만에 중소형호텔 이용 문화가 양지화되고, 서비스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당사 고유의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 등을 앞세워 이용자와 숙박업계가 함께 만족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어때 CI.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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