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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HS백화점 파산보호… 자산매각 추진
2016-04-26 03:07:20 2016-04-26 03:07:20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영국 유명 백화점 BHS가 자금난으로 파산보호 절차에 돌입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BHS는 파산보호(creditor protection) 절차에 들어가 자산매각이 추진된다. 파산관리인은 더프&펠프스가 맡았으며 파산보호 기간에도 매장 운영은 계속된다.   
 
BHS백화점은 88년 역사의 오래된 백화점으로 164개 매장에서 8000명의 직원과 3000명의 계약직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파산보호는 소매업종 가운데 지난 2014년 9월 폰즈포유(Phones4U)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의 소매업 파산이다. 
 
영국 런던 옥스포드스트리트의 BHS백화점 매장. 사진/로이터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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