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신한은행과 새만금 투자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6-06-07 11:22:29 2016-06-07 11:22:29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새만금개발청은 7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잠재투자자 발굴 및 외투기업 유치 등 새만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한은행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만금 사업 홍보 및 입주 유망기업 공동 발굴, 투자자 발굴을 위한 공동 투자유치설명회 추진, 지속적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기회의 개최 등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신한은행은 국내외에 탄탄한 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특히, 외투기업의 투자 창구가 되는 우리나라 대표 금융기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외투기업 발굴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부 정책역량을 제고하는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은 7일 새만금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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