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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사장 "부정부패, 일체의 관용도 없다"
LH, 7일 본사에서 부정부패 척결 결의대회 개최
2016-06-07 15:25:09 2016-06-07 15:25:09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진주사옥 대강당에서 박상우 사장과 본사 소속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으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LH 전직원의 부패척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LH 본사 및 전국 14개 지역·사업본부에서 개최됐다.
 
LH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유지하기 위해 ▲부패행위 척결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 거부 ▲사회적 책임 및 고객감동 실천 등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 사장은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패척결을 통한 깨끗한 기업문화가 조성돼 한다"며 "앞으로 부정부패에 대해 일체의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며 전직원 청렴의 생활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본사에서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LH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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