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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박순호 회장 막내딸 이라씨 부사장 임명
2016-07-01 09:56:48 2016-07-01 09:56:48
(사진제공=세정그룹)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의 막내딸 박이라(38·사진) ㈜세정 상무이사가 세정 42주년 창립기념일인 1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세정그룹은 이날 박이라 ㈜세정 상무이사를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부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세정 부사장과 그동안 맡고 있던 ㈜세정과미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박 부사장은 2005년 세정에 입사해 비서실과 마케팅홍보실, 브랜드전략실장 등을 거쳐왔으며, 2013년 새로운 유통 플랫폼인 웰메이드 론칭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론칭을 이끌었다. 최근까지 비서실, 웰메이드사업본부, 마케팅홍보실, 구매생산조직 담당임원을 맡아왔다.
 
또 2006년 관계사 세정과미래 총괄이사, 2007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 참여해 왔다. 2007년 '크리스.크리스티' 론칭과 올해 중국 진출 기반 마련, 2010년 'NII' 리뉴얼 등 브랜드 론칭과 리뉴얼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을 확대시켰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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