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해 이익 안정성 확보-대신증권
2016-08-19 08:41:49 2016-08-19 08:41:49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비경상적 처분이익을 통해 2016년 이익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6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유 중인 삼성증권 8.02%를 처분하면서 1026억원의 비경상 처분이익을 3~4분기 중 인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에 따른 처분손실 약 900억원을 인식했는데, 이번 처분이익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에는 현재 진행중인 본사 사옥 매각이익 약 2000억~300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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