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오는 31일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주택 금융·보증 리스크관리 전략 세미나'를 공동개최 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영국의 브렉시트, 경제저성장세 지속과 가계부채의 증가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리스크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현황과 리스크관리 전략과제'를 주제로 주택시장 현황 진단과 이에 대한 리스크관리 전략을 별도의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영수 영산대 교수와 김덕례 한국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리스크관리 전략과제'를 주제로 김소연 홍익대 교수와 정완호 한국리스크관리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HUG 홈페이지(www.hug.or.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고,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하는 경우 세미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한 참석도 가능하다.
HUG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주택 금융·보증 및 리스크관리 전략 등 다양한 주택관련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하고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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