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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글로벌시장서 선방
최고 난이도 모험지역 ‘외전:정복’ 4번째 챕터 공개
2016-10-13 17:23:53 2016-10-13 17:23:53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가 글로벌시장에서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며 아시아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이에 신규 모험지역, 신규펫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시장 확장을 도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모험지역은 ‘외전:정복’의 4번째 챕터로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고 난이도로 구성된 콘텐츠다. 각 챕터는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는 챕터내에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영웅, 전설 등급의 펫 등 보상이 주어진다.
 
넷마블 '스톤에이지'. 사진/넷마블
 
신규 영웅 등급 펫 ‘라탈파’는 크고 긴 발톱을 지닌 조류형 펫으로 아군을 공격한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공격에 특화된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 펫 밸런스 조정, 펫 스킬 수정, 레이드 시스템 개편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
 
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신규 모험지역은 한층 더 강력해진 몬스터의 출현과 높은 보상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증표를 획득하면 라탈파 펫, 전설 펫 장비, 크리스탈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신규 펫을 초월해 성장시키면 특별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공식카페와 페이스북에서도 ‘부족 원정대 인증 이벤트’, ‘업데이트 투표 이벤트’, ‘신규 펫 영상 참여 이벤트’ 등의 이벤트를 연다.
 
지난 6월 국내에 선보인 스톤에이지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지적재산권(IP)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모바일 턴제 RPG로 출시 6일 만에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3일 만에 게임 누적다운로드 100만 돌파 등 흥행기록을 세운바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아시아 78개국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 진출한 후 7일만에 홍콩, 대만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하고, 마카오 2위, 태국 7위, 인도네시아 9위 등 다국가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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