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제자리걸음…네이버 5% 상승
입력 : 2017-01-04 16:14:09 수정 : 2017-01-04 16:14:09
코스피지수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간밤 글로벌 증시는 상승했지만 국제유가가 2%대 밀려나면서 투자심리를 움직이지 못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45.6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14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도 126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총 3577억원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보험, 증권, 건설, 금융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의료정밀, 전기전자, 유통, 기계 등은 조정받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NAVER(035420)가 호실적 전망에 5.61% 급등했다. 이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AVER의 4분기 실적은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도 출렁였다. 이날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인적분할로 지주회사로 전환해 추가 지배력을 확보하려고 삼성에스디에스 IT서비스 부문과 합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에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3.87% 올랐다. 금융 계열사들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삼성생명(032830)(2.73%), 삼성화재(000810)(2.07%), 삼성증권(016360)(2.04%) 등도 상승했다. 
 
반면 전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는 0.88% 하락하며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64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2포인트(0.51%) 오른 639.79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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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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