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027410)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위스타트에 '사랑의 학용품 지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밸런타인데이 기간 동안 CU에서 판매된 상품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한마음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3곳의 위스타트 협력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CU의 '밸런타인 나눔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기부한 간식도 함께 전달됐다. 지난 13~14일 소비자들은 100여곳의 CU에서 덤으로 제공되는 상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송재국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CU가 받은 사랑을 소외된 아동들에게 돌려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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