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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키움증권
2017-03-20 08:29:24 2017-03-20 08:29:24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은 엔에스(21782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에스는 3월 총 133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장비 수주를 공시했는데 이는 지난해 잠정 매출액 296억원 대비 45%에 해당하는 규모"라며 "지난 3월까지 228억원의 장비를 수주했으며 지난해 이월 수주 등을 고려하면 400억원 수준의 수주가 확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동희 연구원은 "중국 업체들의 이차전지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외 유력 거래선 위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는 엔에스의 사상 최대 실적, 최대 수주에 대한 가시성을 높게 만든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7억원과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7.9%, 245.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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