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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식품제조 중심 장기성장성 매력-KB증권
2017-04-04 08:40:16 2017-04-04 08:40:16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KB증권은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올해 실적 모멘텀과 식품제조 중심의 장기 성장성이 매력적이라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제시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신세계그룹 내 식품공급 역할의 주축을 맡고 있다"면서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식음 59.1%, 식품 39.6% 등으로 구분된다"고 말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동사는 2015년 세린식품과 스무디킹코리아 인수, 2016년 제이원 인수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1889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47.3%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장기적으로도 식품제조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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