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1분기 영업익 5800만원…전년비 42% 증가
2017-04-27 10:31:27 2017-04-27 10:31:46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영인프런티어(036180)는 올해 1분기 매출액 약 74억원, 영업이익 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 41.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억9600만원으로 145% 증가했다.
 
회사관계자는 “과학기기 신규라인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져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런칭한 생명공학 기기 매출이 가시화되는 2분기부터는 실적 호조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사업부문의 연구용 항체 및 엘리스 키트 (ELISA kit) 등의 신규 바이오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신규전략사업인 실험실정보화시스템(LIMS) 사업의 수주도 이어지고 있어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인프런티어는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이 354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3% 증가,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39%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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