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연산 5500톤 생산능력 확보"
2017-08-08 09:53:31 2017-08-08 09:53:31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코스모신소재(005070)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던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증설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부터 양산가동 중인 부문은 지난해 투자항목 변경공시를 통해 50톤 설비를 100톤으로 전환하는 투자였다"며 "LCO계열을 주로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연산 최대 55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 코스모신소재는 상반기 매출 1406억원으로 설립 후 상반기 최고 매출실적을 올렸다. 
  
코스모신소재는 이와는 별도로 전기자동차용 NCM계열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내에 투자를 완료하고 2018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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