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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날씨) 올해도 어김없는 수능 한파…서울 첫 영하권
2017-11-15 17:30:10 2017-11-15 17:30:1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정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수능 한파가 예상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올해 들어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3도 ▲경남 4도 ▲경북 –1도 ▲전남 4도 ▲전북 1도 ▲충남 –2도 ▲충북 –1도 ▲강원 영서 –6도 ▲강원 영동 1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7도 ▲경남 12도 ▲경북 10도 ▲전남 12도 ▲전북 10도 ▲충남 9도 ▲충북 8도 ▲강원 영서 7도 ▲강원 영동 10도 ▲제주 15도 등을 보이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물결은 서해 1.0∼3.0m, 남해 1.0∼2.5m, 동해 1.5∼4.0m로 예상된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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