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넷(대표 강정수)이 지난 21일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 자산이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능넷은 재능을 거래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재능마켓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이더리움 자산이동 서비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재능코인(JaenungCoin)을 발행하여 ERC20 표준토큰으로 재능코인 단위인 1JNC당 100원의 금액으로 재능코인을 배포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기존의 ICO 형태하고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방식의 코인배포 방식으로, 세계최초 원금을 보장하는 코인 발행 방식을 따른다.
강정수 대표는 기존의 가상통화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 형태로 투자를 하는 방식이 아닌, 실물 자산을 이더리움 ERC20토큰인 재능코인으로 1JNC : 100원의 비율로 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라고 밝혔다.
재능넷에서 원금을 보장하는 방법은 원화 단위의 실물자산을 이더리움 재능코인으로 이동시키고 다시 재능넷의 잔고로 복구하면 처음에 이동시킨 실물자산을 그대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게 되는 방법이다.
1JNC당 100원은 고정적인 비율이기 때문에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게다가 ICO처럼 투자를 하는 게 우선 목적이 아닌 자산을 이동하는 게 주목적이기 때문에 손실을 볼 염려가 없다.
1JNC당 100원이 고정이기 때문에 원금은 보장하되 시간이 지나면 코인의 특성상 발행량이 정해져있기에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재능코인은 총 1,000,000,000 JNC가 전체 발행량으로 정해져있으며, 전체 발행량 중 70%까지만 자산이동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토큰으로 자산을 이동한 후 다시 실물 자산으로 복원할 때는 복원 수수료가 발생하며,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복원 수수료는 빈번한 자산이동을 방지하고자 적용되며, 이는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적용되는 부분이다.
이더리움 자산이동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보다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하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추구한다.
재능넷의 자산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행되는 재능코인은 추후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재능코인의 경우 원금 보장형의 형태라 발행이 끝나면 코인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능넷의 강정수 대표는 “공유경제의 가치를 추구하는 재능마켓과 함께 국내최초로 선보이는 블록체인 산업을 연계하여 진정한 공유경제의 가치를 더 크게 이루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시 주의할 점은 반드시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이더리움을 사용해본 사람만이 자산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을 필수 사항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