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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성수기, 가성비 좋은 MG손보 여행자보험 인기
보험다모아 공시 기준 최저보험료…오프라인 대비 20%저렴
2017-12-19 15:48:42 2017-12-19 15:48:42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성탄절 연휴 및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 출국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여행자보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여행자보험은 여행을 떠나면서부터 돌아올 때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신체상해 손해, 질병치료, 휴대품 손해 등 다양한 위험을 대비 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여행자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받음과 동시에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로 손쉽게 가입이 가능해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SNS를 통해 캐리어 파손, 휴대품 도난 등의 보상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해외여행자보험은 선택이 아닌 여행 준비 필수 항목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모든 보험사의 해외여행자보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가입이 더욱 편리해졌다.
 
12월 현재 보험 다모아에서 보험료 조회 결과 MG손해보험의 ‘JOY해외여행보험’이 타사 동일 보장 대비 두배 가까이 저렴했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보다 20% 저렴하고, 19세부터 80세까지의 남녀 모두가 업계 최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가 비슷한 담보를 운영하지만 회사마다 구체적인 보장 범위가 상이해 가입 전 상품내용을 꼼꼼하게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지에서 벌어진 사고 중 ‘휴대품 분실’과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사는 여름 휴가철을 지나면서 급격히 높아진 손해율 때문에 휴대품손해 및 배상책임 담보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한도를 축소하고 있지만, MG손보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놓지 않고 과감히 휴대품 손해 특약의 보장금액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휴대전화, 카메라, 선글라스 등 고가의 휴대품에 대한 도난 및 파손 시 실속플랜은 70만원, 표준플랜과 고급플랜은 최대 1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작년 12월에 출시한 MG손보 여행자보험은 당시 매출 700만원 미만으로 시작해 올 8월 1억원 돌파, 출시 9개월 만에 142%의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MG손보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판매 플랜의 담보 가입금액을 대폭 상향하는 등 고객 중심의 상품 구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보험이 갖춰야할 3요소인 보험료, 편의성, 서비스를 모두 갖춰 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채널 ‘#JOY다이렉트’에서는 ‘영국 왕복 항공권 2매(1명)’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JOY랑 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소식을 SNS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해당 이벤트는 #JOY다이렉트 PC 버전 또는 모바일 버전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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