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0선 강보합 지속…코스닥 840선 안착
삼성전자, 4분기 실적발표 후 2% 약세…통신주 강세
입력 : 2018-01-09 13:18:06 수정 : 2018-01-09 13:18:0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51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장 중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은 오후 들어 상승을 이어가며 84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9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1포인트(0.14%) 오른 2516.89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644억원, 외국인이 654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3거래일째 매도세인 개인은 2426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75%)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2.17%), 의약품(2.16%), 기계(1.74%), 유통업(1.58%) 등도 강세다. 반면 전기·전자(-1.42%)가 가장 큰 폭으로 조정받고 있고, 비금속광물(-0.95%), 전기가스업(-0.46%), 제조업(-0.33%) 등도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51%)가 가장 많이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물산(000830)(3.44%), SK텔레콤(017670)(3.38%), 삼성생명(032830)(2.03%), POSCO(005490)(1.76%) 등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2.00%)가 전망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 발표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전력(015760)(-0.67%), NAVER(035420)(-0.53%), SK하이닉스(000660)(-0.38%)도 하락 중이다.
 
LG이노텍(011070)(11.62%)이 대규모 투자 결정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7.58%)는 중국 시장 성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연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시에 고려아연(010130)(5.41%)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4포인트(0.41%) 오른 842.95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842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2136억원, 외국인이 668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2556억원을 팔고 있다. 셀트리온(068270)(5.29%)이 시가총액 순위에서 현대차를 제친 이후에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4.49%), 파라다이스(034230)(1.68%), 포스코켐텍(003670)(0.88%) 등도 강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0원(0.04%) 오른 1066.40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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