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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분할 재상장 위한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2018-01-26 17:41:40 2018-01-26 17:41:40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일시멘트(003300)의 주권 재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6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투자사업부문과 시멘트, 레미콘·레미탈 사업부문을 분할할 예정이다. 시멘트, 레미콘·레미탈 사업부문은 신설법인인 한일시멘트로 재상장한다.
 
존속회사인 투자사업부문은 한일홀딩스(주)로 변경상장해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1961년 12월 설립해 1969년 11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시멘트 및 2차 제품(레미콘·레미탈)의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허기호 외 20명이 지분의 54.3%를 보유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8587억원, 순이익 601억원을 기록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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