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KTB투자증권(030210)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9.0%, 395.1% 증가한 127억원,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증권은 물론 KTB네트워크와 KTB태국증권의 이익 확대 등 계열사의 수익이 고르게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KTB투자증권과 종속계열사의 수수료 수익은 총 4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9%증가했다. 수수료수익은 수탁수수료 106억원, 매수 및 합병수수료 71억원, 인수 및 주선수수료 58억원의 비중을 차지했다.
KTB자산운용의 펀드판매 호조에 따라 집합투자기구운용보수도 전분기 대비 29%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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