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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경영 중기 CEO 모임 '행복경영포럼' 1주년
2018-08-23 17:57:51 2018-08-23 17:57:5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23일 서울 강남에 있는 팔래스 쉐라톤호텔에서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조찬 특강 '행복경영포럼'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스씨앤엠, 메이크인, 농심 엔지니어링, 베가트레이딩, 문서지기 등 중소기업 CEO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경영포럼'은 행복한경영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CEO 무료 교육 과정인 '행복한경영대학'의 전체 동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월 1회 진행되는 조찬 특강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동문 CEO들의 행복경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지난 1년간 오명 전 부총리,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이병구 네패스 회장, 강석창 미네랄바이오 대표 등 한국의 대표 리더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신제 지지스코리아 대표의 '9번의 실패, 10번째 도전' 특강이 진행됐다. 성신제 대표는 '피자헛'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토종 피자브랜드 '성신제 피자' 대표로서 개인종합소득세만 110억원을 내는 등 승승장구 했으나 이후 실패와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외식업계 전설적인 인물이다. 
 
한편 행복한경영은 휴넷이 2017년 행복경영 이념 전파와 중소기업의 우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아 만든 비영리기관이다. 
 
사진=휴넷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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