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주 도우미' 사운드코르셋, 1천만 다운로드 기록
메트로놈·튜놈 기능과 함께 SNS 공유도 가능…"부가기능 담아 해외시장 개척할 것"
2018-10-24 10:25:25 2018-10-24 10:25:2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국의 두 청년이 개발한 앱이 전세계 1천만 음악인들의 스마트폰을 사로잡았다.
 
벤처기업 온스퀘어는 24일 음악용 앱 '사운드코르셋'이 누적 다운로드 1천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5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사운드코르셋은 악기를 연주하는 데에 필수적인 메트로놈, 튜너 등의 기능과 함께 악보 표시와 연주 녹음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녹음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연주를 전세계인과 공유하는 SNS 서비스도 포함돼 있어 아마추어 음악인들 간의 교류도 가능하다.
 
이성호 대표는 "미국은 인구의 19%인 6000만명이 악기를 다룬다는 통계가 있다"며 "연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기를 갖추는 데에 수십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관련 장치를 모은 사운드코르셋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바탕으로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플랫폼으로서 남미와 북미, 중국에 이어 해외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2년 창업 당시 학교 후배와 사업을 시작한 이 대표는 나중에 합류한 두 명의 개발자와 함께 클래식 음악 등의 악보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사운드코르셋에 추가할 예정이다. 2013년 안드로이드용 앱이 출시된 이후 현재 한 달에 4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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