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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반려동물 교환 시스템 개편
2018-11-02 17:33:35 2018-11-02 17:33:37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반려동물 교환 시스템을 개편하고 조련 숙련도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반려동물은 고유 기술로 모험을 수월하게 만드는 검은사막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개편된 교환 시스템으로 반려동물 종이 달라도 유형(클래식, 리미티드, 스페셜, 이벤트)만 같으면 교환할 수 있다. 반려동물 교환 시 획득하는 반려동물 세대 확률 확인도 가능해졌다. 여러 마리를 한번에 교환하면 높은 세대 반려동물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 콘텐츠 숙련도 시스템에 조련 숙련도가 추가됐다. 조련은 탑승물을 포획하고 성장시키는 콘텐츠다. 조련 레벨이나 숙련도가 상승하면 탑승물 획득 확률 증가, 기술 습득 확률 증가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련 레벨이나 조련 숙련도가 높을수록 야생마 포획 확률과 경험치 획득량도 증가한다. 
 
검은사막은 글로벌 누적 가입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잠재력 돌파 15단계(강화)가 완료된 무기 상자 ▲발크스의 조언(+50) ▲장인의 기억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검은사막'의 반려동물 교환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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