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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노사협 주니어위원과 런치토크
2019-04-11 16:08:49 2019-04-11 16:08:49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11일 이광영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본사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며 소통하는 ‘런치 토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식사에는 임직원의 권익 대변 및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에 힘쓰는 노사협의회인 ‘창조드림팀’의 주니어 위원(사원, 대리급 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기업 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 대표와 창조드림팀 위원들은 회사 생활 및 조직 문화와 관련한 대화를 자유롭게 주고 받았다. 한 직원은 90년대생을 다룬 도서인 ‘90년생이 온다’를 대표이사에게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롯데자산개발 창조드림팀 대표위원 김민석 대리는 “기업 문화 발전을 위해 창조드림팀이 전개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회사 측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창조드림팀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런치 토크’ 외에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통쾌한 프라이데이’를 운영해 임직원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통쾌한 프라이데이’ 행사는 팀장 급이 진행했던 이전 행사와는 다르게 창조드림팀 주니어 위원이 행사 사회를 맡아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타 팀원들과 대화를 즐겁게 나눌 수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창조드림팀 주관으로 전 직원 대상 기업문화 관련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가 11일 본사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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