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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모여라"…KT, 11일 신촌서 5G 스트리트 페스티벌
2019-05-06 09:53:19 2019-05-06 09:55:09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KT는 6일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문화 축제로 지난해 10월, 12월에 이어 3회째다. 5G 체험존과 공연, 플리마켓, 꽃시장, 포토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KT 모델들이 신촌 연세로에서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는 5G 체험존에서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각도에서 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뮤지션 라이브'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e스포츠 중계전용 서비스 'e스포츠 라이브' △기가라이브 TV를 활용한 'VR스포츠' 등을 선보인다. 
 
또 KT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증강현실(AR) 이벤트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히어로즈'의 스페셜데이를 연다. 11~12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앱을 통해 보너스 카드를 획득하면 △갤럭시 S10 5G △마블 기프트 박스 △영화 예매권 △아이언맨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밖에 홍대앞 예술시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수공예 작가 60여팀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Y 플리마켓과 신촌국제꽃시장 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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