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에미레이트 항공기 2대 매각
입력 : 2019-05-20 10:54:54 수정 : 2019-05-20 10:54:54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보유 중이던 두바이 국영항공사 에미레이트항공의 B777-300ER 항공기 2대를 일본계 리스사에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2015년 3월과 8월 에미레이트항공이 사용 중이던 항공기를 매입해 재임대하는 세일즈 앤 리스백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외국계 은행과 국내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이 약 3억2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항공기 매각으로 미래에셋대우는 15%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항공기 금융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실적(Track Record)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관계자는 "항공기 금융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글로벌 주요 항공기 리스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 기회 발굴과 구조화, 투자 진행 등을 하고 있다"며 "항공산업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인만큼 항공기 금융 부문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증자를 통해 확보하게 될 2조3000억원의 자기자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대체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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