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공기업 최초 10년물 사회적 책임투자 채권 발행 기록
입력 : 2019-07-10 13:48:24 수정 : 2019-07-10 13:48:24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9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본채권은 가스공사 최초 지속가능채권으로, 국내 공기업 발행물 중 10년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채권 발행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2017년 7월 이후 2년 만에 글로벌본드 발행 시장에 복귀한 것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또 한국 소버린(Sovereign) 등급(Moody’s Aa2) 10년물의 희소성을 적극 공략해 기존 가스공사 유통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발행(마이너스 신규 발행 프리미엄)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수소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물론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진성 기자 jin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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