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과장급 양자협의 종료 "우리 입장 전달하며 항의"
입력 : 2019-07-12 20:59:05 수정 : 2019-07-12 20:59:05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2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과장급 양자협의가 시작 6시간 만에 끝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도쿄 경제산업성 회의실에서 시작된 양자협의는 오후 7시50분쯤 끝났다. 우리 측에서는 전찬수 산업부 무역안보과장과 한철희 동북아통상과장이, 일본 측에선 경제산업성 안전보장무역관리과장 등 2명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양자협의는 5시간 넘게 이어진 뒤 7시15분쯤 정회됐으며 이후 양쪽의 발표 문구 조율이 끝난 후 공식 종료됐다.
 
이날 회의는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의미있는 성과는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일본 측 설명을 듣고 우리 입장을 전하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전찬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과장(오른쪽)과 한철희 동북아통상과장이 12일 오전 한일 전략물자 수출 통제 과장급 실무회의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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