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호텔앤리조트-암호화폐 '밸릭스', 결제시스템 도입 MOU체결
입력 : 2019-07-23 09:01:05 수정 : 2019-07-23 09:01:0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국내 대표 리조트 휘닉스 호텔앤리조트와 암호화폐 프로젝트 밸릭스가 지난 22일 휘닉스 평창 스키장에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밸릭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관광, 레저 플랫폼으로 여행자를 비롯해 레저, 문화소비자의 활동에 대한 후기를 고객이 직접 작성하고 이를 다른 사용자의 검증을 통해 보상을 제공한다. 밸릭스는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이슈인 실물 경제에서의 토큰 사용 가능여부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양사의 계약에 따라 휘닉스 평창 스키장에서 밸릭스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동반 3인까지 포함해 최대 35%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다가오는 19/20시즌부터 간편지갑연동 시스템으로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휘닉스 호텔앤리조트는 한국 대표 스키장으로 이번 제휴가 스키장 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 유치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정열 휘닉스 호텔앤리조트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블록체인 기반 관광 레저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밸릭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고객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다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밸릭스 측은  "이번 계약이 암호화폐 생태계의 좋은 예가 되길 바란다"며 "휘닉스 평창의 스키장뿐만 아니라 콘도 등 리조트 내 시설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제휴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리조트 이외에도 밸릭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밸릭스는 지난 5월 오크밸리와도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도입 MOU를 맺었다. 이는 밸릭스가 국내 리조트와 맺은 최초의 암호화폐 사용 계약으로, 오크밸리에서 밸릭스 토큰을 결제할 경우 최대 50%할인을 제공한다.
 
허장열 휘닉스 호텔앤리조트 영업마케팅 본부장(왼쪽)과 권강희 라이크썸 대표이사가 22일 암호화폐 '밸릭스' 결제시스템 도입 MOU를 체결했다. 사진=밸릭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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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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