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상반기 영업이익 717억원…전년비 54%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견고한 고객수주·신규제품 개발로 하반기 성장세 지속
입력 : 2019-08-14 10:29:28 수정 : 2019-08-14 10:29:28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DB하이텍이 스마트폰과 보안카메라를 중심으로 전력반도체와 이미지센서, 터치스크린칩 등의 수주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DB하이텍은 지난 상반기 매출 3731억원, 영업이익 7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9%, 54% 증가한 수치다.
 
2분기에도 매출액 2135억원, 영업이익 493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부천과 충북 음성에 있는 생산라인이 모두 풀가동되고 있다"며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전력반도체는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대외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표/DB하이텍
 
DB하이텍 측은 하반기에도 견고한 수주량과 꾸준한 신규제품 개발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전력 파워소자, OLED, RF, AR?VR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칩 등 고부가 신규제품의 개발 및 양산화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의 수주확대를 통해 제품믹스 개선을 가속화함으로써 고수익 사업구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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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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