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시회 '코펀2019', 29일 개막
국내외 380여 업체, 1948부스 규모
입력 : 2019-08-14 10:25:57 수정 : 2019-08-14 10:31:22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국내 최대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 KOFURN)'이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코펀은 킨텍스 제 1전시장의 약 60%를 사용, 국내외 380여개 업체가 1948부스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정용, 사무용, 아동용,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소품, 목공기계, 원부자재, 해외관 등 다양한 가구와 기타 관련산업 제품이 전시되며, 대표적 기업으로는 자코모, 다우닝, 닥스퍼니처, 인아트, 에몬스, 시디즈가 출품한다. 
 
해외 가구 전시회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규모로 터키,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8개국 120개 사의 신제품이 소개된다.
 
이번 코펀에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하는 경기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가 공식 출범한다. 코펀 내 이로채 부스에는 공동브랜드 참여 기업에서 출품한 약 50여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이로채는 친환경 가구를 추구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로, 공인 시험 검사 기관의 제품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할 만한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초청한다. 그는 '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 및 작품 전시,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가구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공유해 한국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현재 카림 라시드는 욕실가구업체 새턴바스 및 야외용가구업체 예건 등 한국 가구기업들과 활발하게 협업 중이다. 
 
매년 코펀에서는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전시해 왔다. 올해는 '가구와 함께 올라가는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가구 시제품을 선보인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시회 기간 동안 '대학생 가구 디자인 작품전'을 개최해 감각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기량을 엿볼 기회 또한 마련한다. 그밖에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GaGu 가이드 공모전'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코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구매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포함한 침대, 소파, 의자, 사무용 의자 등 2억원 상당의 다채로운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무료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은 8월28일 오후 12시까지 코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무료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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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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