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분기 영업익 792억…17분기 연속 흑자
입력 : 2019-08-14 17:29:29 수정 : 2019-08-14 17:29:2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4949억원, 영업이익 79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감소, 1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2조8698억원, 영업이익 1275억원으로 각각 1% 감소, 141% 증가했다. 
 
동국제강이 1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관계자는 “2분기 원가보전과 원가절감으로 영업 수익성이 회복된 것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면서 “건설산업 성수기인 2분기 봉형강 부문은 판매 증가와 가격 안정화로 수익성 향상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조선용 후판 판매 증가, 내진용 강재 및 라미나(lamina) 컬러강판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브라질CSP제철소는 고가 슬래브 판매 달성으로 2분기 12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월 25만톤 수준의 생산을 지속하는 등 안정적인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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