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120달러에 근접하는 급등세를 이어가 대체에너지와 자원개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태양광발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동양제철화학은 3.85% 상승한 40만5천원을 기록중이다. 동양제철화학은 현주가는 사상최고가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의 에스에너지는 12.46%급등한 3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티씨케이와 소디프신소재도 각각 8.33%, 3.41% 상승중이다.
유가증권시장의 자원개발업체도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이 3.33%, LG상사가 3.1%, 현대상사가 2.2%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등 지정학적 위기와 OPEC의 원유생산량 동결 가능성으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해, 2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89달러 상승한 119.37달러로 마감해 12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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