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3분기 당기순이익 67억원…작년보다 70배 '급증'
기업금융·자기매매부문 실적 견인…3분기 누적 순이익도 약 3배 늘어
입력 : 2019-11-14 19:43:54 수정 : 2019-11-14 19:43:54
사진/한양증권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한양증권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배 가까이 급증했다.
 
한양증권은 14일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67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 9800만원보다 약 69배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한양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79억6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억6000만원)보다 3배가량 늘었다.
 
영업부문별로는 기업금융부문과 자기매매부문이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기업금융부문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97억69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27억9600만원)보다 약 7배 늘었다.
 
이에 대해 한양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5월 합류한 투자금융본부와 올해 4월 신규로 영입한 구조화금융본부의 활약, 기존 조직 재정비를 통해 투자은행(IB)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자기매매부문의 경우 31억2000만원에서 67억7700만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반면 위탁영업부문은 5억1400만원 순이익에서 6억2200만원 순손실로 돌아섰다.
 
순영업수익은 426억4800만원에서 752억600만원으로 76% 증가했다. 이는 한양증권의 최근 10년내 최대실적이다. 영업이익도 66억5600만원에서 229억8700만원으로 245% 급증했다.
 
관계자는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약 11.2%로 강소증권사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한양증권 부문별 순영업수익 및 판매관리비 추이. 자료/한양증권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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