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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애플 공식 리셀러 ‘프리스비’와 팝업 전시 공간 운영
오는 3월 말까지 프리스비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 내 전시 공간 마련
2020-02-03 09:39:59 2020-02-03 09:39:59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애플 공식 프리미엄 리셀러 ‘프리스비(Frisbee)’와 함께 협업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데스커는 오는 3월 말까지 프리스비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 내 ‘데스커X프리스비’ 팝업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데스커X프리스비 팝업 전시 공간. 사진/데스커
 
‘애플 유저의 창의성을 닮은 서재’ 컨셉트의 이번 전시를 통해 데스커는 애플 제품 및 스위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데스크’ 등 데스커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데스커 전 제품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프리스비 영등포점 매장 및 프리스비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데스커는 2016년 론칭 이후 디자인 기업 및 일반 소비자에게 브랜드 감성을 인정받아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애플 디자인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한 가구 브랜드’로 선정되며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시인 ‘애플 박물관을 훔치다’에 소개되기도 했다.

데스커 관계자는 “애플 디자인 철학과 혁신 정신에 공감하는 브랜드로서 국내 최대 애플 공인 리셀러인 프리스비와 협업해 이번 팝업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며 “점점 더 많은 시간을 IT 환경에서 보내는 사용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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