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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견본주택, 현장 대체 온라인 운영
2020-02-04 15:35:57 2020-02-04 15:35:5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분양 예정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 발표일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문을 연다.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해당 단지의 입지적 특장점과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오는 14일부터 게재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가 견본주택을 방문해 관람할 때도 감염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원래 계획했던 서류제출(3일)과 지정계약(4일) 기간을 연장해 각각 9일씩 진행한다. 또 동별로 방문일자와 시간을 달리 정해 견본주택 방문인원을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당첨자 외에는 견본주택 입장을 제한한다. 방문하는 당첨자도 열화상 카메라 측정 결과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관람이 불가능하다. 또 발판 소독기와 자동 손 소독기,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 대책 물품도 조기 확보를 마쳤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는 14일 공개한다. 이후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6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이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
 
대우건설 CI. 이미지/대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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