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오나미가 이상준과의 묘한 관계를 언급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변기수가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김민경과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이상준은 ‘컬투쇼’ 스폐셜 DJ 당시 “무슨 일만 있으면 오나미가 전화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DJ 김태균은 오나미에게 이상준과의 관계를 물어봤다.
오나미는 “이상준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다. 고민도 속 시원하게 들어준다. 이상준도 내가 편하니까 전화할 때마다 받아주는 것 아닐까”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이상준과 일주일에 2~3번 정도 통화를 한다. 내가 거는 편이다”며 “오늘 컬투쇼 나간다고 하니까 잘하고 오라고 커피 쿠폰도 줬다”라고 덧붙여 관계를 의심하게 했다.
개그맨 이상준.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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