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진성이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을 판정 받은 과거를 언급했다.
4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생생 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는 이상용, 장미화, 진성, 이만기, 이승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안동역에서’가 히트친 상태에서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이 왔다”며 “정말 너무 슬펐다. 인생이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건강이 그렇다.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는 건강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한 번 아파버리니까”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고 했다.
진성은 “건강을 한번 해치다 보니까 어떤 분들보다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 진성.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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