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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퀴즈’ 하이에나 생식기, 몰랐던 충격적 사실 공개
‘신비한 동물퀴즈’ 박은영, 기상천외 답변에 강남 경악
2020-05-13 01:03:31 2020-05-13 01:12:3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동물퀴즈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하이에나에 관련된 생식기, 출산 등 다양한 지식을 전했다.
 
512일 방송된 신비한 동물퀴즈에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 김수용, 박은영이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퀴즈를 풀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프리 선언 후 첫 방송 출연에 성격도 급하고 걸음걸이도 빨라 남편이 표범 잠옷을 선물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몸으로 말해요코너에서 19금을 넘나드는 오답으로 폭소를 했다. ‘암컷과 수컷의 생식기 모양이 비슷한 하이에나의 교미 방법등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경악케 했다.
 
강남은 박은영의 19금 답변에 경악을 하며 이 누나 미친 것 같다고 했다. 황제성 역시 프리랜서를 선언하지 않았다면 방송국에서 내보냈을 것이라고 거침없은 박은영의 입담에 놀라워 했다.
 
무엇보다 이날 하이에나에 관한 문제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 따르면 하이에나는 엄격한 서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암컷 하이에나는 남성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수컷 보다 힘이 세다. 이로 인해 하이에나는 모계 사회이고 수컷들이 서열이 가장 났다.
 
MC 김성주는 하이에나의 서열보다 충격적인 건 하이에나의 암수 생식기가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하이에나의 생식기를 제작진은 나뭇잎으로 가려 공개했다. 신봉선은 하이에나의 생식기를 창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비한 동물퀴즈는 암컷 하이에나의 사후 피임법, 출산과 소변 등을 한 통로로 한다는 것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이에나는 생식기를 자유자재로 몸 안으로 넣을 수 있다는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비한 동물퀴즈 하이에나 생식기. 사진/MB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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