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라인 가동 중단…코로나 선제 대응
확진자 동선 겹친 협력업체 직원, 확진 검사…결과 나오는 3일까지 중단
입력 : 2020-07-02 16:04:44 수정 : 2020-07-02 16:04:44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업체 직원의 코로나19 검사로 인해 2일 광주사업장 냉장고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의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냉장고 라인 가동을 멈췄다. 사업장 내 제품 상하차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지게차 운전 인력 1명이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데 따른 선제적인 조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대응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사진/뉴시스
 
광주사업장은 가동 중단과 함께 전면적으로 방역 조치에 들어갔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3일 오전까지 가동을 멈출 방침이다.
 
가동이 중단되면서 주간 조로 출근한 인력은 모두 퇴근했고 야간 조도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컨 라인은 냉장고 라인과 공장 자체가 별도로 분리돼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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